검색결과
-
수지예본교회, 창립기념일 맞이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30일 수지예본교회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대표이사 최성은)에서 운영하고 있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관장 김전호)은 30일(수) 수지예본교회(담임목사 전광진)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전달식은 교회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수지예본교회는 2022년 대한예수교장로교회 소속으로 동천동, 풍덕천동, 고기동에 있는 분당우리교회 성도들과 함께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 파송운동의 일환으로 분립된 교회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전광진 담임목사는 “수지예본교회는 안으로는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공동체, 밖으로는 지역을 섬기는 선교적 공동체를 추구한다.”며 “수지예본교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늘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내 어르신들을 먼저 생각해주신 수지예본교회 담임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나눠주신 후원금은 다가오는 초복 지역 내 취약어르신들에게 온기로 전하겠다.”며 인사했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 ‘저소득 어르신 생신잔치 봉사활동’ 진행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30일 오후 2시 30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30일 오후 2시 30분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과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복지관은 매달 생일을 맞이하신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생신을 축하드리고 선물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다. 특별히, 이번 활동은 용인시 핵심리더교육과정 제 7기에 참여하고 있는 26명의 팀원들이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신축하 프로그램에 동참했으며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손수 생신경조카드를 만들고 선물을 포장해 전달했다. 전달은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해 생신축하와 함께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소통과 공감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경제적 안정은 물론 정서지원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연계를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는 경로효친사상을 반영하는 효과를 보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우리의 작은 정성에도 행복해하시는 어르신을 보니 보람을 느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참여하는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행복을 주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핵심리더교육과정팀은 2020년부터 복지관과 연계해 지속적인 후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송전교회, 가정의 달 맞이 다양한 행사로 이웃 사랑 실천송전교회 5월행사 사진첩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송전교회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함께했다. 송전교회는 경제적, 관계적 어려움 등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며 분주하게 5월을 마무리했다. 제7회 연두 어린이 꿈축제 지난 5월 4일, 송전교회는 제7회 연두 어린이 꿈축제를 개최했다. 다양한 체험 부스와 먹거리, 특별히 준비된 꼬마기차, 20m가 넘는 장애물 바운스, 에어바이킹, 에어 사격, 축구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을 맞이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스태프들은 "다음세대를 행복하게! 우리도 즐겁게!"라는 구호 아래, 힘든 줄 모르고 수백 명의 아이들과 함께 웃음을 나눴다. 행사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이상식 국회의원, 김영민 도의원, 남홍숙 시의원, 이진규 시의원, 박영선 이동읍장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민자치위원장과 이장협의회장도 함께했으며, 이동동협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해줬다. 송전교회 노인대학 경로잔치 5월 30일에는 송전교회 노인대학에서 경로잔치가 열렸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잠시 휴교했다가 다시 개강한 지 3년 차를 맞은 송전교회 노인대학은 점차 입소문을 타고 어르신들의 참여가 늘어나 이번 경로잔치를 위해 삼계탕 400인분을 준비했다. 예상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행사 장소의 통로마다 추가로 의자를 설치하는 등 분주함이 더해졌다. 특히, 어르신들 중 일부는 직접 잔치를 위해 공연을 준비해 선보였으며, 신나는 공연과 함께 풍성한 삼계탕을 즐기고 경로잔치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행복한 웃음을 지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권준호 담임 목사의 소감 송전교회 권준호 목사는 "5월이 다가오면 기쁘면서도 마음의 아픔과 고민이 찾아옵니다. 지역에 소외된 이웃들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이분들을 잘 섬기고 싶은데 가진 자원이 부족해서 고민이 됩니다. 하지만 늘 지역을 섬길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필요한 것들을 다 채워주셨습니다. 올해도 기도 중에 하나님께서 은혜 주시리란 확신을 가졌습니다. 섬기는 곳에 하나님은 함께 하십니다!”라고 말했다. 송전교회를 통해 용인 송전 지역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5월을 풍성하게 채운 것처럼, 사랑을 실천하는 모든 한국 교회를 통해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넘쳐나길 기대한다.
-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시니어 CS 교육 진행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지메트로사업단, 스마트시니어사업단 참여자 시니어 CS 교육을 16~17일 양일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은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수지메트로사업단, 스마트시니어사업단 참여자 시니어 CS 교육을 16~17일 양일간 진행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연계시니어 서비스 리더십과 매너,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능력 강화 교육을 통해지역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들은 참여자들은 “노인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꼭 필요한 교육이었고참여자로서 자세와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전호 관장은 “이번 시니어 CS 교육을 통해 더 나은 대인관계와 효과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존중받고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제2회 용인시더플러스 정기연주회,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려130명 합창단의 연합합창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지난 21일, 포은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위대한 대한민국! 하나 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제2회 용인시더플러스 정기연주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연주회는 7시 30분부터 시작되어 많은 시민들과 음악 애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합창과 7080 음악으로 참석자들을 즐겁게 했다. 이번 연주회는 COVID-19와 4월 총선 등의 여파로 국민들의 분열된 마음을 하나로 모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자는 취지로 준비되었다. 정기연주회의 마지막 무대는 안익태 작곡의 ‘KOREA FANTASY’(한국환상곡)을 130명으로 구성된 연합합창단이 공연하며 대미를 장식했다. 합창단 지휘를 맡은 송홍섭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과를 졸업한 후 캘리포니아주립대(California State University L.A.)에서 지휘과정을 마쳤다. 현재 한국국제합창연맹 이사, Evangelical Singers 지휘자, 골든에이지여성합창단 지휘자, Oldboys Choir 지휘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용인시더플러스여성합창단 지휘자를 겸하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되어 관객들에게 풍부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했다. 클래식부터 현대 음악, 그리고 한국 전통 음악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되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연주회는 여성합창단의 웅장한 오프닝 곡으로 시작되었으며, 중간에는 영화음악, 장호진 색스폰 연주 등 다양한 구성으로 꾸며졌다. 특히, 송홍섭 지휘자의 신작 초연 무대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었고, 한국 전통 민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합창은 큰 박수를 받았다. 연주회는 세 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1부: 기다림 더플러스 여성합창단이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솔로 서한나), '그대 창밖에서', '우리 사랑 영원하리라'를 합창했다. 우정출연으로 올드보이즈콰이어 합창단이 '친구 이야기'와 '강원도 아리랑'을 열창했다. 2부: 사랑 영화 음악을 주제로, A Time For Us (영화 'Romeo and Juliet' 주제곡), Love Story (영화 'Love Story' 주제곡), Somewhere, My Love (영화 'Doctor Zhivago' 주제곡)를 합창했다. 이어 특별출연으로 장호진의 색스폰 연주가 있었다. 3부: 연합합창 '위대한 대한민국!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7080 메들리와 'KOREA FANTASY'를 130여명이 연합하여 공연했다. 한편, 40명으로 구성된 더플러스여성합창단은 그간 중소기업체, 병원, 요양원 등을 찾아다니며 힐링의 선율을 연주했고, 독거노인 돕기 등 자원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파해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다양한 음악적 시도와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지역사회의 화합과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용인시더플러스 여성합창단의 제2회 정기연주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매년 다양한 연주로 색다른 감동의 시간을 안겨주시는 송진숙 단장님을 비롯한 송흥섭 지휘자님, 단원 여러분들의 열정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송진숙 용인시더플러스 여성합창단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2회 정기연주회를 준비하며 매년 다양한 연주로 감동의 시간을 선사하고자 노력했다”며, “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이 오늘 이 자리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올해 연주회는 특별히 COVID-19의 어려움을 이겨낸 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위대한 대한민국을 건설하고자 하는 취지를 가지고 준비했다”라고 설명했다. 제2회 용인시더플러스 정기연주회를 마치고 기념촬영 (우로4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우6 송진숙 용인시더플러스 여성합창단 단장)
-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12주년 기념행사 성료▲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 개관 1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하나보다 둘이함께’를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지구촌사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과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금일 개관 12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하나보다 둘이함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22일에 개관한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이 올해로 개관 12주년을 맞았다. 이를 기념하며 생일떡, 카페뜨랑슈아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나눔과 축하 메시지 포토존, 영화 상영 등 기관의 생일을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고 축하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했다. 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 김전호 관장은 “열두 시간, 열두 달, 십이간지와 같이 12라는 숫자에는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12주년이 한 바퀴를 돌고 다시 새로운 시작을 하는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용인시장애인복지관 한근식 관장은 “구제를 뛰어넘는 진짜 섬김은 사랑이다”며 “겸손과 섬김 그리고 사랑, 이 세가지를 잊지않고 꼭 기억해서 함께 노력하는 용인시수지노인·장애인복지관이 되기를 축복한다”고 밝혔다.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남성어르신 대상 MBTI 활용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서는 21일 복지관 2층 자원봉사실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1일 복지관 2층 자원봉사실에서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22일 복지관에 따르면 집단상담은 동년세대 7명의 남성 어르신들이 ‘내 안에 나를 만나다’란 주제로 참여하며,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총 8회기로 구성하여 회기별 90분씩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검사를 통해 자기 이해를 기반으로 다양한 감정과 성격유형을 이해하는 등 대인관계증진 및 긍정적인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동년배 남성 어르신으로 이루어져 서로 비슷한 공감대를 토대로 동일 유형 및 반대 유형의 어르신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성을 인정하고 상호존중하며 긍정적인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집단 상담에 참여한 어르신 모두가 대인관계 향상 및 긍정적인 자아를 형성을 통해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MBTI 검사를 통해 나도 몰랐던 성격을 알게 되었고, 친구와 가족들의 성향도 알게 되어 서로 다름을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 내 주변 사람들을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전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집단 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성격유형을 알고 다른 성향의 친구 및 가족들의 기질도 알게 되어 대인관계 및 가족관계 향상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다양한 상담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질 높은 상담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곽선영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 액션 폭발ENA_크래시 [WEB][사진제공] (국민문화신문) 유에스더 기자 = ENA 월화드라마 ‘크래시’(극본 오수진, 연출 박준우)가 첫 방송부터 긴장감 넘치는 전개와 시원한 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곽선영은 정의감 넘치는 TCI(Traffic Crime Investigation) 팀의 에이스 반장 ‘민소희’ 역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1, 2회에서 곽선영은 중고차 사기꾼과 조폭을 맨손으로 제압하며 화려한 카 액션과 무술 실력을 선보였다. 이어 방영된 3, 4회에서는 ‘귀신’ 소문을 이용해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일당을 일망타진하고, 전동 킥보드 뺑소니범을 추격해 검거하는 장면으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또한 노인 연쇄살인 사건을 통해 견고하게 완성되어 가는 TCI 팀워크를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또한 이번 주에 방영된 3,4회에서는 ‘귀신’이라는 불가사의한 소문을 이용해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일으키는 일당들을 일망타진하며 통쾌함을 선사했다. 이어 전동 킥보드로 사람을 치고 도주한 뺑소니범을 끝까지 추격해 몸을 내던져 범인을 검거하는 곽선영의 액션 연기는 극의 몰입을 고조시켰다.단 4회만으로 입소문을 탄 ‘크래시’는 한눈을 팔 수 없는 치밀하고 빠른 사건 전개와 인물 간의 쉴 새 없는 티키타카로 시청률 상승세를 제대로 타고 있다. 곽선영의 팔색조 같은 변장술로 웃음과 재미를 톡톡히 챙기고 있다. 1회에서 도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중고차를 구매하러 온 손님으로 변장해 중고차 사기범을 감쪽같이 속였다면 3회에서는 불법 렉카 업체 일당을 잡기 위해 어리숙한 모습으로 변장해 증거수집부터 체포까지 일사천리로 처리하며 사이다 엔딩을 안겨주었다. 곽선영은 단아한 외모와 작은 체구에서 예상할 수 없는 화끈한 액션으로 범죄자들을 단숨에 제압하다가도 사건의 피해자들의 억울함을 자신의 일처럼 공감 해주는 섬세하고 따스한 반전 모습으로 ‘곽선영 표’ 민소희를 그려내며 범죄 사건들을 다루는 극에 따뜻함을 더해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내며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에 대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
용인특례시,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지원 사업 추진마북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백암면, 기흥구 신갈동·서농동·동백1동·마북동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처인구 백암면은 지난 14일부터 마실공방과 함께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월 1~2회 원예 프로그램과 건강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해소하고 활력을 증진하기 위함이며,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도 병행한다. 기흥구 신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아동과 노인을 대상으로 ‘사랑가득 럭키박스’ 사업을 진행하여 문화상품권과 잡곡, 카네이션을 지원했다. 서농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직업체험 테마파크 입장권과 멀티비타민을 제공하는 ‘꿈을찾아GO~GO~’와 ‘튼튼하게 자라다오’ 사업을 추진했다. 마북동에서는 취약계층을 방문해 건강과 복지 상담을 제공하는 ‘마북 똑똑, 마음 쑥쑥’ 사업과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보건·복지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동백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취약가정 25가구에 과일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과일 충전, 비타민 충전’ 사업을 진행했다. 용인특례시는 이번 지원 사업들을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의 보건복지를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용인특례시, 장애인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 모집돌봄의집에서 진행하는 식목일 모종&화초심기(사진출처: 미추홀돌봄의집) (국민문화신문) 윤정권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4일부터 재가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시보호 사업 '온종일돌봄센터' 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여유 공간이 있는 장애인 거주시설을 '온종일돌봄센터'로 지정하여 보호자의 입원, 경조사, 여행 등으로 돌봄 공백이 발생할 경우 재가 중증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온종일돌봄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입소 정원은 4명이다. 입소 유형은 긴급과 일반으로 구분되며, 긴급 입소의 경우 보호자의 병원 입원이나 경조사 등의 이유로 신속하게 입소할 수 있을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 대상은 재가 중증장애인으로, 연간 최대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6월 중으로 제공기관을 선정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며 "이 사업이 장애인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같은 돌봄 서비스는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유사한 프로그램은 다른 지역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예를 들어, 서울시에서는 '서울시 장애인활동지원센터'가 있으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에서는 '경기도 장애인 복지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센터는 장애인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일시 보호 서비스, 재활 치료, 상담 서비스 등을 운영한다. 또한, 정부는 2008년에 장기요양보험(LTCI)을 도입하여 65세 이상 노인과 특정 질병을 앓고 있는 장애인을 지원하고 있다. 이 보험은 재가 돌봄 서비스와 시설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와 같은 프로그램들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